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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iOS 5 활용 - 아이클라우드(iCloud) 백업 설정


iOS 5 를 통해 제공되는 아이클라우드 기능은 여러 용도로 활용됩니다.
하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용량이 5GB 뿐이라 이용하다보면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5GB 용량을 알뜰히 활용할 수 있도록 백업 설정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클라우드를 통해서 메일, 연락처, 캘린더, 책갈피, 메모,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이 저장되고 동기화 될 수 있으며, 이용중인 각 기기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이중 백업 부분은 기본적으로 모든 앱들이 활성화 되다보니 많은 용량을 차지하게 됩니다.

iOS 5 설치후 최소 설정시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백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설정하셨다면 아래의 내용을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아이폰의 '설정'에 들어가시면 'iCloud'를 선택하십시오.



 각 항목의 이름을 보시면 어떤 용도인지 쉽게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 스트림은 좀 생소하시죠? 사진 스트림을 켜시면, 기존의 사진 라이브러리에 '카메라롤'이라는 폴더이외에 추가로 '사진스트림'이라는 폴더가 생깁니다. 그 후에는 최근 30일 기준으로 촬영한 모든 사진과 동영상이 iCloud 를 통해서 같은 애플 계정을 이용중인 모든 기기에 동기화 됩니다. 아이폰으로 찍으면 아이패드에도 그 사진이 들어있게 되죠.
(사진 스트림 기능에서 주의하실 부분은 30동안만 저장되며 30일이 지난자료는 삭제됩니다. 1000개의 항목까지 저장되고요.)

위의 화면을 보시면 '저장 공간 및 백업'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 항목을 선택하십시오.
현재 이용 현황이 표시됩니다. 'iCloud 백업'을 항목을 꺼버리시면 백업설정을 따로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자동으로 백업자체를 하지 않을테니 말이죠. 'iCloud 백업'을 이용중이시라면 '저장 공간 관리'를 눌러주십시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애플 계정에 연결되어 있는 기기들이 표시됩니다. 각 기기들이 아이클라우드에 어느정도의 데이타를 저장해 놓았는지도 표시됩니다. 백업 설정을 변경할 기기를 선택합니다. 알아두셔야 하는 건 백업설정의 변경은 접속한 기기의 설정만이 접근 가능합니다. 아이폰로 접근한 설정화면에서 아이패드 항목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아이폰으로 접근하면 해당 아이폰에 대한 백업 설정만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기를 선택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위의 화면에서 앱별로 저장 용량도 확인하시고 백업설정도 하시면 됩니다. 많은 용량을 저장하고 있는 앱 순서별로 상위 5개만 표시됩니다. '모든 응용 프로그램 보기'를 누르시면 모든 앱들의 현황을 보시고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백업이 필요없거나 동기화할 필요가 없는 앱들은 백업기능을 꺼버리시면 됩니다. 위의 화면에는 아니지만 저의 경우엔 설졍을 변경하다보니 대부분의 항목을 끄게 되더군요.

아이클라우드의 무료용량이 5GB 뿐이지만, 백업설정만 잘 관리하셔도 중요한 앱들의 백업을 유지하면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자료를 동기화하는데 충분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