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CCTV 교통 - 확실한 교통정보를 확인하자!

교통정보 앱도 있고 사이트 있지만 그 정확성 때문에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맵의 CCTV 정보도 낮에 확인하는데 어두운 밤의 장면이 나오는 경우가 꽤 있더군요. 자동차들이 다들 전조등을 켜고 주행하고 있었으니 카메라가 어두워서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녹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올레에서 이번에는 CCTV 확인 앱을 출시 했는데요. 과연 올레의 CCTV는 현재상황을 잘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올레 CCTV 교통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용이 동시에 출시되었습니다.
KT의 소개로는 774개의 CCTV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ITS, 한국도로공사, KT 등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에서 제공하던 영상을 광역교통정보시스템(WTIS)으로 통합했다고 합니다.

일단 아이폰에서 설치해서 구동해보니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앱 구동화면

앱 시작화면이 나온후 지도가 나옵니다. 다른 맵들하고 비슷한 화면이며,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 풍선들이 보입니다.

확인하고자 하는 CCTV 풍선을 클릭하면 CCTV의 정확한 위치명이 나오고 한번더 클릭하면 현재 그곳의 영상이 보여집니다.

 

현재 영상 하단의 노란색 아이콘이 화면에 보여지는 위치이며, 좌 우측에는 그곳에서 연결되는 다른 CCTV 버튼이 나타납니다. 물론 클릭하면 해당 CCTV의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추석때 이용해보시라고 지금 출시한 것 같은데요. 많은 사용자가 몰려도 이상이 없을지와 CCTV 에 문제가 생겼을때 어떻게 안내를 해줄지는 궁금하네요. 다음맵처럼 한참지난 화면을 녹화해서 보여주시는 않기를 바랍니다.

교통정보로 제공되는 녹색-노란-적색의 줄들이 믿음이 안갈때 직접 확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폰은 올레 마켓에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십시오.